라일리, 셰플러 따돌리고 통산 2승…임성재 시즌 3번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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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따돌리고 통산 2승을 수확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나란히 9언더파를 적어낸 공동 2위 셰플러와 키건 브래들리(미국)를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 163만8000달러(22억4000만 원)를 획득했다.
지난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50위에 머물렀던 라일리는 2013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때 결승에서 셰플러에게 패했던 패배의 아픔을 11년 만에 되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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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124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나란히 9언더파를 적어낸 공동 2위 셰플러와 키건 브래들리(미국)를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 163만8000달러(22억4000만 원)를 획득했다. 지난해 4월 2인 1조 팀 대항전 취리히 클래식에서 닉 하디(미국)와 호흡을 맞춰 우승한 데 이어 통산 2승째.
지난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50위에 머물렀던 라일리는 2013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때 결승에서 셰플러에게 패했던 패배의 아픔을 11년 만에 되갚았다. 셰플러는 4라운드에서 보기를 3개 적어내고 버디는 2개에 그쳐 1타를 잃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합계 8언더파 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아쉬움을 느꼈던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4개로 2타를 잃고 합계 4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보다 순위는 비록 2계단 내려갔지만 1월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공동 5위, 이달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 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톱10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합계 1언더파 공동 24위, 이경훈은 이븐파 공동 32위에 랭크됐고, 김성현은 5오버파 공동 61위에 그쳤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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