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외부 연구자문단 'FIAC' 출범…"프로바이오틱스 경쟁력 강화"

임현지 기자 2024. 5.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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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문단 'FIAC(Future Insights Advisory Committee)'를 출범하고 27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변 대표이사는 "FIAC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검증과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 등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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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hy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문단 'FIAC(Future Insights Advisory Committee)'를 출범하고 27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변경구 hy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FIAC는 hy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hy가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연구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한다. 연구개발(R&D) 자문과 함께 임상 및 연구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시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분기별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연수 (전)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전)서울대어린이병원장, 허준렬 하버드 의대 면역학 교수, 글로리아 최 MIT 뇌인지과학교수, 임신혁 포항공대 생명과학 교수 등 5명을 위촉했다.

변 대표이사는 "FIAC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검증과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 등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 중앙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천연물 등 기능성 소재에 관한 연구 비중을 높이고 있다. 5100여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균주라이브러리'를 3년 내 2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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