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첫 자작곡 ‘약속’ 8500만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의 ‘약속’이 스포티파이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8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약속’은 2018년 12월 31일 글로벌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깜짝 공개된 지민의 첫 자작곡으로, 기타 반주에 맞춰 다정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가사를 담아내며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곡이다.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약속’은 당시 플랫폼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모으며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발매 24시간 내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 수립, 2021년 6월 11일 2억 7510만을 돌파해 역대 최다 재생 기록을 최단 기간에 세워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
24일 기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억 3288만을 넘어서며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곡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 출범을 앞두고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이 생기면서 정식 음원으로 등록되었다.
한편 ‘포브스 코리아’는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에 오른 지민에 대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약속’으로 세운 기네스 2관왕 신기록을 언급할 만큼 ‘약속’은 지민의 음악 활동에서 큰 역할을 해내며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한 신문 또한 최근 지민을 ‘King Of Kpop Jimin’으로 소개하며 “유명한 슈퍼스타 BTS 지민이 202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King of Kpop’ 상을 수상했다”는 내용과 더불어 자신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은 지민의 ‘약속’이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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