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낭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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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은 '인생의 스타일' 그 자체다. 음식에 대한 가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다."
책 '낭만식당'은 저자가 약 30년간 기록해 온 미식 일지다.
책은 장작불만으로 구이 요리를 미식의 경지에 끌어올린 빅토르 아르긴소스 셰프와 맨해튼의 주방에서 여전히 요리를 내주는 캘리포니아 롤의 창시자인 히데카즈 도조 셰프 등과의 일화를 다룬다.
책에는 진정한 요리란 무엇이며 레스토랑에 담겨야 할 가치와 셰프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 무엇인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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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레스토랑은 '인생의 스타일' 그 자체다. 음식에 대한 가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다."
책 '낭만식당'은 저자가 약 30년간 기록해 온 미식 일지다.
저자는 뉴욕 맨해튼부터 프랑스의 부르고뉴와 포도밭과 소고기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멘도자 등 세계를 돌아다니며 얻은 경험을 풀어냈다.
책은 장작불만으로 구이 요리를 미식의 경지에 끌어올린 빅토르 아르긴소스 셰프와 맨해튼의 주방에서 여전히 요리를 내주는 캘리포니아 롤의 창시자인 히데카즈 도조 셰프 등과의 일화를 다룬다.
책에는 진정한 요리란 무엇이며 레스토랑에 담겨야 할 가치와 셰프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 무엇인지가 담겼다.
"요리사 지망생들은 '훌륭한 세프'가 아니라 '유명한 셰프'가 되고 싶어 한다. 음식을 먹고 지인들과 어울리는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지나친 상업주의 경쟁에 휘말리는 일은 비극이다."(24쪽)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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