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시황] AI 발목 잡는 전력난 대안에 관련주 급등…SOFC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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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우리 시장이 미 증시 상승에 동조화되며 반등하고 있습니다.
전 거래일에 하락분을 빠르게 돌려내는 상황
코스피 다시 2700선에 근접합니다.
0.37% 플러스권으로, 2697선 지나갑니다.
코스닥 역시 0.35% 올라갑니다.
842선 가리키고 있습니다.
수급 상황 보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자금 이탈은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외국인 773억 원 매도 우위 기록 중이고요.
다만 기관 266억 원, 개인이 199억 원 매수 우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 매매동향도 보겠습니다.
여기에서도 외국인은 팔고 기관과 개인이 사는 장세 연출됩니다.
외국인 142억 원 매도 우위, 기관이 106억 원 순매수 기록 중이고요.
개인 역시 98억 원 사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등락률입니다.
해운 업종 상승률 가장 상단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기계 업종 동반 강세 나타냅니다.
반면 자동차 업종 약세폭이 가장 크고 비철금속 마이너스권.
반도체 업종 오늘(27일)도 약세 흐름 전개됩니다.
오늘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겠습니다.
최근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새 전력 공급원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범한퓨얼셀 8.11% 상승하면서 27950원 선 지나가고 있고요.
SK이터닉스 5.29% 플러스권.
두산퓨얼셀 4% 강세 기록하면서 26000원에 거래됩니다.
미코 역시 6.23% 올라가면서 17400원 선이고요.
SK디앤디 4.16% 올라가면서 12760원 집계됩니다.
원자력발전 관련주, 장 초반부터 시세를 냅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 설계업체, 뉴스케일파워에 370억 달러, 50조 원 규모의 대규모 수주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하는 ‘팀코리아’가 체코 정부가 발주하는 30조원짜리 원전 프로젝트에서 프랑스와 함께 결승전에 올랐다는 소식도 호재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오늘 장에서 9.8% 급등하면서 20050원 선 지나갑니다.
우진엔텍 21.96% 급등하면서 40850원.
에너토크 상한가 경신했습니다.
현재가 8450원.
수산인더스트리 10.24% 급등하면서 28000원.
한전기술 3.7% 올라갑니다.
72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터주, 강세 흐름 전개됩니다.
오늘 SM 에스파 컴백, 내일(28일)은 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의 컴백이 예정돼있습니다.
외국인,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에 에스엠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스엠 10% 가까이 급등하면서 9980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스튜디오드래곤과 CJ ENM 5% 넘게 상승합니다.
더불어 큐브엔터 4.86% 올라가고, 래몽래인도 4.43% 플러스권으로 14610원 선 지나갑니다.
마지막으로 해운주입니다.
글로벌 해상운임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7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2700선을 돌파하자 해운사들의 수익 개선 기대감에 해운주 주가가 올라갑니다.
HMM이 5% 가까운 강세 보여 주면서 1761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관련주로 분류되는 홍아해운 2.64%, 대한해운 1.37%.
KSS해운 0.62% 플러스권입니다.
81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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