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아쿠냐 주니어, 도루 도중 무릎 부상…부상자 명단 오를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최초 '40홈런-7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아쿠냐는 지난 시즌 1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로 맹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NL)에서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선발 세일 7이닝 1실점 호투로 8-1 승리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최초 '40홈런-7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아쿠냐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무릎을 다쳐 교체됐다.
아쿠냐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뒤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던 아쿠냐는 트레이너의 응급치료를 받은 뒤 경기장 밖을 빠져나갔다.
아쿠냐는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오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아쿠냐는 2021년에도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된 바 있다.
아쿠냐는 지난 시즌 1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7, 41홈런, 106타점, 73도루로 맹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NL)에서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49경기에서 타율 0.250, 4홈런, 15타점, 도루 16개로 부진하다.
한편 경기에서는 아쿠냐의 부상에도 애틀랜타가 크리스 세일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