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래퍼 니키 미나즈, 대마초 소지로 체포됐다 풀려나

임민형 2024. 5. 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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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가 마약 소지 혐의로 네덜란드 공항에서 체포됐다 풀려났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나즈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콘서트를 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려 했으나, 경찰이 가방에서 대마초를 발견했습니다.

미나즈는 경찰의 체포 고지에 반박하는 모습을 SNS로 생중계했습니다.

미나즈는 당일 저녁 풀려났지만, 이동이 지연되면서 맨체스터에서 예정된 콘서트는 취소됐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니키_미나즈 #대마초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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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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