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스타십, 다음 달 5일 4번째 시험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 달 5일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를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의 네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나섭니다.
스페이스X 측은 이번 "네 번째 비행 테스트에서는 궤도 도달 이후 스타십의 귀환과 재사용 능력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에도 스타십의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시도했지만 각각 4분과 8분 만에 실패로 끝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 달 5일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를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의 네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나섭니다.
현지 시간 26일 스페이스X의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당국의 승인이 이뤄지면 스타십의 4차 비행 테스트가 오는 6월 5일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는 발사 30분 전부터 홈페이지에서 슈퍼헤비 로켓 발사와 스타십 비행 전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X 측은 이번 "네 번째 비행 테스트에서는 궤도 도달 이후 스타십의 귀환과 재사용 능력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14일 시도된 스타십의 세 번째 시험비행을 언급하며 "우주 비행 후 첫 재진입, 스타십의 적재함 문 개폐 등 여러 가지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3월의 세 번째 시험비행에서 스타십은 48분간 비행하며 예정된 궤도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지만, 대기권에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교신이 끊겨 공중 분해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에도 스타십의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시도했지만 각각 4분과 8분 만에 실패로 끝난 바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화성을 개척해 인류가 이주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로 스타십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구속수사 본격화...음주운전·증거인멸 추가 주목
- [제보는Y] "사장님 잠시만요"...'합동작전'으로 전자담배 훔친 10대들
- "특수고용직 캐디도 직장 내 괴롭힘 인정"...대법, 첫 판결
- 제모용 왁스로 위장...코카인 28억 원어치 밀수범 기소
- 고물가가 부른 '짠물 소비'...덩어리 고기·냉동 채소 인기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 쟁점 떠오른 '당선인' 신분...법적 공방 전망
- 미 "쿠르스크에 북 병력 8천 명 주둔 정보 입수"...러시아는 침묵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뒤로 수갑 찬 채 '줄행랑'...18시간 만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