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의대 증원 확정…메가엠디, 4%대↑

원다연 2024. 5.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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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되면서 27일 메가엠디가 강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 24일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정원 증원 확정에 "교육부는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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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의대 증원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되면서 27일 메가엠디가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메가엠디(133750)는 전 거래일 대비 4.84%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 24일 올해 고3 학생들에게 적용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포함하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은 4567명으로 1509명 늘어나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정원 증원 확정에 “교육부는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에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의대교수 단체가 의대 증원이 확정될 경우 일주일 휴진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할 것을 시사한 가운데 2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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