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 탐나는구나" 살벌한 서열 쟁탈전…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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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무대에 오른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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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무대에 오른다. 3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토니 어워즈, 드라마데스크 어워즈, 외부비평가상, 드라마리그 어워즈 등을 휩쓸며 미국 브로드웨이의 화제작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백작이 되기 위한 야망을 품은 '몬티 나바로'는 송원근·김범·손우현이 맡는다. 김범과 손우현은 이번이 첫 뮤지컬 도전이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들을 1인 9역으로 소화하는 '다이퀴스' 역에는 정상훈·정문성·이규형·안세하가 캐스팅됐다.
몬티 나바로의 연인 '시벨라 홀루'는 허혜진·류인아가 연기한다. 몬티 나바로를 사랑하게 되는 다이스퀴스 가문의 '피비 다이스퀴스'는 김아선·이지수가 맡는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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