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취임식…경협 등 교류 방안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아세안센터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제6대 김재신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열린 제16차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고, 앞으로 3년간 한-아세안센터를 이끈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식에서 한-아세안 간 지속 가능한 경제협력 및 미래지향적인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한-아세안센터의 활동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제6대 김재신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열린 제16차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고, 앞으로 3년간 한-아세안센터를 이끈다.
올해는 한-아세안센터 창립 15주년이자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이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식에서 한-아세안 간 지속 가능한 경제협력 및 미래지향적인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한-아세안센터의 활동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사무총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외무고시 1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차관보, 주독일 대사, 주필리핀대사 등을 지냈다.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 고문과 남서울대 객원교수로도 활동했다.
센터는 이날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방한 환영 만찬 행사를 별도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외교부 등 정부 기관, 주한 외교단, 경제계, 문화계, 언론, 학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다.
센터는 한-아세안 간 지속 가능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 증진 방안, 센터와 아세안 사무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까으 사무총장은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29~31일) 참석을 위해 최근 방한했다.
김 사무총장과 까으 사무총장은 제19회 제주포럼에서 진행되는 '제주 아세안+α 라운드테이블: 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 특별 세션에 함께 참석해 축사와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또 2022년 센터에서 설립한 제주 아세안홀을 방문한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대통령 탄핵안 발의요구' 청원에 20만명 동의…법사위 회부 | 연합뉴스
- 농구선수 허웅, 협박·스토킹 혐의로 전 여자친구 고소 | 연합뉴스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연합뉴스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소방당국, 아리셀에 '화재 경고' 이어 '예방컨설팅'까지 했다(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