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이은파 2024. 5. 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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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동 금강 둔치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대규모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시는 금강변 금남교 하부 4만3천㎡에 36홀 규모 금강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다음 달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금강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시민 3천원, 외지인 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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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장하는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세종동 금강 둔치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대규모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시는 금강변 금남교 하부 4만3천㎡에 36홀 규모 금강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다음 달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20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세종시설관리사업소가 맡아 관리·운영한다.

금강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시민 3천원, 외지인 6천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 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국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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