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김혜윤 보러 갔다 미끄럼틀에서 별안간 '망신살' ('선업튀')

이소정 2024. 5. 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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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5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때 류선재의 전화벨 소리가 울려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류선재는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도록 목소리를 변조해 "주울게요. 그냥 가세요"라면서 임솔을 돌려보내려고 한다.

전화기 너머로 백인혁은 "선재야. 류선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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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5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오전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김혜윤 보러 갔다 별안간 미끄럼틀 타는 변우석 (류선재애애액!!! 망신살 +1 적립 완)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올라왔다.

임솔(김혜윤 분)이 놀이터에 오자 류선재(변우석 분)는 황급히 미끄럼틀 쪽으로 몸을 숨긴다. 임솔은 "누가 있었던 것 같은데"라고 의아해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이때 류선재의 전화벨 소리가 울려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한다. 류선재는 핸드폰을 미끄럼틀 아래로 떨어뜨리고 만다. 임솔은 "저기요. 여기 핸드폰 떨어졌는데요"라고 이야기한다.

류선재는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도록 목소리를 변조해 "주울게요. 그냥 가세요"라면서 임솔을 돌려보내려고 한다. 이때 또 한 번 전화벨이 울린다. 수상하게 여긴 임솔은 스피커폰을 켜서 전화를 받는다.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전화기 너머로 백인혁은 "선재야. 류선재"라고 말한다. 임솔은 "류선재 씨?"라고 하면서 숨어 있는 사람이 류선재임을 알게 된다. 정체를 들키자 미끄럼틀에서 내려온 류선재는 임솔과 마주한다. 임솔이 "나 보러 왔어요?"라고 묻자 류선재는 방심하고 "네"라고 본심을 답한다. 그러다가 다시 "니오. 아뇨"라고 말해 폭소케 하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선업튀' 15화는 27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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