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구역’ 차태현-인교진, 황준서 만나 주책 멘트 폭발 “우리 보배”

이민지 2024. 5. 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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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인교진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를 만난다.

차태현과 인교진은 시타와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와 만남을 갖고 감격해한다.

그동안 경기 마운드에 황준서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막둥이'를 부르짖던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직접 만나자 아낌없는 팬심을 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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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차태현, 인교진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를 만난다.

5월 2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서 이글스와 다이노스 맞대결로 ‘이글스 찐팬 특집’이 펼쳐진다. 이글스의 막강 응원 화력을 보태기 위해 러블리즈 이미주, 희극인 강재준, ‘낀팬’ 유희관이 출격한다.

차태현과 인교진은 시타와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와 만남을 갖고 감격해한다. 그동안 경기 마운드에 황준서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막둥이’를 부르짖던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직접 만나자 아낌없는 팬심을 전한다고. 차태현은 “우리 아들이 07인데 준서가 05년생”이라며 ‘아재 팬’ 다운 주책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도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향해 “다치지 말고 우리 보배”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덧붙여 황준서 선수를 뭉클하게 한다.

한편 인교진의 시구 티칭을 맡은 황준서 선수는 아이돌 같은 외모에 마음까지 넓어 시종일관 인교진의 잇몸 미소를 불러온다. 평소 ‘깐족 겨지니’로 통하는 인교진은 응원 중에도 선수들이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조목조목 깐족이는 멘트로 촌철살인을 일삼아 찐팬들의 등 긁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바 있다. 때문에 인교진이 시구에 나선다고 했을 때 그의 실력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었다.

시구 연습에 돌입한 인교진은 그동안의 장난기를 지우고 이를 꽉 문 표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과 달리 일직선으로 공이 쭉쭉 뻗자 황준서 선수는 “이렇게 잘 던지는 분 처음”이라며 “이글스 선발 투수하셔도 될 것 같아요”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 부아 인교진을 흐뭇하게 한다고.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의 넓은 마음씨 덕분에 인교진은 긴장을 지운 채 자신만만하게 시구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시타자 차태현은 김태균과 노시환을 합해놓은 완벽한 시타에 도전한다. 차태현은 찐팬답게 “나 할 거 많다”라며 선수들의 루틴을 전부 습득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낸다. 차태현은 김태균의 ‘엉거주춤’ 포즈, 노시환 선수의 ‘무릎 엔딩’에 더해 야구 배트를 던지는 ‘빠던’까지 연습하며 ‘야구 레전드’ 김태균의 엄지 척을 부른다고. 결국 차태현은 뒷다리를 숙이는 ‘눕태현’에서, 방망이를 던지는 ‘빠던태현’까지 이글스 4번 타자들의 상징적인 자세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찐팬들의 영광된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시타와 시구를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 차태현과 인교진의 연습 모습과 경기장에서의 응원 모습은 ‘찐팬구역’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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