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승격’ 사우샘프턴 마틴 감독 “선수들 공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러셀 마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지난 9~10개월 동안 받았던 응원에 정말 감정적으로 압도당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틴 감독은 38세 젊은 지도자로 2019년 MK 돈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스완지 시티를 거쳐 사우샘프턴에 부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사우샘프턴은 5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24분 터진 아담 암스트롱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
러셀 마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지난 9~10개월 동안 받았던 응원에 정말 감정적으로 압도당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십에서도 확실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마틴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우샘프턴 지휘봉을 잡았다. 마틴 감독은 38세 젊은 지도자로 2019년 MK 돈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스완지 시티를 거쳐 사우샘프턴에 부임했다.
마틴 감독은 "나에게 이 자리를 맡겨준 그들을 위해 나는 이 일을 정당화하고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기쁘다. 그들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선임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는 스완지 시티에서 10위에 머물렀고 MK 돈스에서 명확한 일을 했고, 이제는 여기에 있다"며 "그렇기에 나를 선임한 건 용감했다. 팀은 정말 대단했고, 그들이 자랑스럽고 너무 기쁘다. 내가 아니라 그들의 공이다"고 말했다.(사진=러셀 마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손흥민 각별한 사이, 100개 한정판 향수 선물 인증 “감사합니다”
- 손흥민과 토트넘 2년만 상암 재방문, 8월 3일 김민재 뮌헨과 격돌
- ‘연봉 100억’ 정승제 “다시 태어난다면 손흥민 김건모로 태어나고파”(라디오쇼)[종합]
- ‘캡틴’ 손흥민 “감독님께 올인, 성공 가능성 보여”
- ‘손흥민 침묵’ 토트넘 4위 경쟁 끝, 맨시티에 0-2 패
- ‘손흥민 선발 출격’ 벼랑 끝 토트넘-맨시티 선발 라인업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4연패 탈출, 번리에 2-1 역전승
- ‘손흥민 선발’ 토트넘, 번리와 전반 1-1 동점(진행중)
- ‘손흥민 연속골 조준’ 토트넘, 번리전 선발 공개
- 김성주, 원혁 포효하는 신랑 입장에 “손흥민선수 결혼하는 줄”(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