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2명, 장난으로 하천 뛰어들었는데…1명 못 돌아와
최형욱 기자 2024. 5. 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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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논산 채운면 강경천에서 고등학생이 하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고교생 2명이 장난으로 하천에 뛰어든 뒤 한명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왔으나 나머지 한명은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실종 3시간여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수정보 방향으로 7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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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천에 휩쓸린 고교생 3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 사고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6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논산 채운면 강경천에서 고등학생이 하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고교생 2명이 장난으로 하천에 뛰어든 뒤 한명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왔으나 나머지 한명은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실종 3시간여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수정보 방향으로 7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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