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라파 피란민촌 공습…최소 40명 사망”

윤승옥 2024. 5. 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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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의 지중해 연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불에 탄 어선 잔해를 살피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스라엘군이 26일 오후(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단 라파시의 난민 천막촌을 폭격해 최소 40여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관영통신 WAF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 (UNRWA) 본부와 창고들이 있는 부근의 난민 천막촌 지대를 조준 공격했다고 WAFA 는 덧붙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는 전용 소셜 미디어 X계정에서 이번 폭격으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많은 민간인들이 폭격으로 불 휩싸인 천막 안에 갇혀 있다고 PRCS는 발표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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