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퓨리오사' 첫 주말 43만명 관람해 1위

이영재 2024. 5.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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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가 개봉 후 첫 주말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밀러 감독이 연출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다룬 속편)로, 인류 문명이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의 전사 퓨리오사의 성장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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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는 29일 개봉하는 강동원 주연 '설계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가 개봉 후 첫 주말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는 지난 주말 사흘간(24∼26일) 42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9.5%)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4천여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밀러 감독이 연출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를 다룬 속편)로, 인류 문명이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의 전사 퓨리오사의 성장 과정을 그렸다.

드넓은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속도감 있는 자동차 추격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실 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도 97%로 높은 수준이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는 지난 주말 21만9천여명(18.7%)의 관객을 모아 2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1천104만5천여명으로 불어났다.

신혜선·변요한 주연의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20만2천여명·17.2%)와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7만7천여명·6.9%)이 그 뒤를 이었다.

'퓨리오사'의 독주는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을 보면 오는 29일 개봉하는 강동원 주연의 스릴러 '설계자'가 33.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달 5일 개봉 예정인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8.6%)는 '퓨리오사'(19.4%)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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