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서 시즌 세 번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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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더 센트리 공동 5위,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톱10이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9위로 톱10에 들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6언더파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이날 13번 홀(파3)까지 버디 하나 없이 보기 4개를 범하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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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언더 라일리, 통산 두 번째 우승 달성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더 센트리 공동 5위,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톱10이다.
임성재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9위로 톱10에 들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6언더파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이날 13번 홀(파3)까지 버디 하나 없이 보기 4개를 범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14번(파4)과 16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에게 돌아갔다. 최종 합계 14언더퍼를 때린 라일리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2위 그룹의 추격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4월 취리히 클래식에 이어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김주형은 공동 24위(1언더파), 이경훈은 공동 32위(이븐파)에 그쳤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쳤던 김성현은 이날 9타를 잃고 공동 61위(5오버파)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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