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QS+' 세일, 5월 ERA 0.56 '6년 만에 이달의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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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크리스 세일(3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또 퀄리티 스타트+로 이달의 투수 선정을 예약했다.
이날 애틀란타 선발투수로 나선 세일은 7이닝 동안 97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에 세일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이달의 투수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세일의 5번째 이달의 투수상 도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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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크리스 세일(3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또 퀄리티 스타트+로 이달의 투수 선정을 예약했다.
애틀란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애틀란타 선발투수로 나선 세일은 7이닝 동안 97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펄펄 날았다. 탈삼진은 8개.
세일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3루 상황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것이 세일의 이날 유일한 실점.
이후 세일은 3회부터 5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한 뒤, 6회 피안타 2개로 내준 1사 1, 2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또 세일은 마지막 7회를 내야땅볼과 탈삼진 2개로 정리했다. 비록 연속 이닝 무실점을 21이닝에서 마무리 했으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것.
애틀란타 타선은 7회까지 4득점 하며 세일을 도왔다. 또 8회와 9회 2득점씩 올렸다. 이에 애틀란타는 8-1로 승리했다. 세일의 시즌 8승.
특히 세일은 이달 나선 5경기에서 32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56으로 놀라운 모습. 탈삼진은 45개. 볼넷은 단 2개 뿐이다.
이에 세일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이달의 투수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세일의 5번째 이달의 투수상 도전이 된다.
한편, 이날 애틀란타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1회 스킵 동작 중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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