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전 사상자 50만명 넘었다"

이준삼 2024. 5. 2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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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50만 명 이상의 러시아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우크라이나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측은 러시아군 사상자가 사망자 15만 명을 포함해 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고, 영국은 러시아군 사상자가 45만 명을 넘고 탈영병이 수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국 정보당국도 작년 12월 러시아군의 병력 손실 규모를 31만5천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러시아는 2022년 9월 자국군 전사자가 5천900여 명이라고 밝힌 이후 사상자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jslee@yna.co.kr)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_사상자 #병력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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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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