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딸들에 유산 없어, 유학은 OK 공부로 남겨줘” (미우새)[결정적장면]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승철이 딸들에게 유산을 못 물려주는 대신 유학을 허락한다고 말했다.

5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이승철에게 “둘째 딸이 노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고?”라고 질문했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승철의 둘째 딸은 이승철을 닮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승철은 영상이 2년 전이라며 “요즘에는 2년 사이 바뀌어서 시키면 안 하려고 하더라. 그때는 잘 했는데. 뭐 하나 시키면 뭐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딸들에게 내 유산은 못 물려준다고 이야기 했다고? 진짜 했냐”고 질문했고 이승철은 “저는 유산은 없다, 하지만 유학은 시켜주겠다. 공부로 유산을 남겨주는 거지 돈을 남겨주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철이 “엄마 아빠가 다 쓰고 죽을 거다, 기부할 거다. 유학은 마음껏 시켜주겠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딸들이 70대까지 전 세계 유학 다니면?”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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