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때 됐다” 전소민 빈자리 채운 강훈, 데뷔 10년만 스타 등극? (런닝맨)[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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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런닝맨' 첫 임대 멤버로 발탁됐다.
5월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 임대 멤버로 강훈이 합류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임대 멤버로 합류한 강훈이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런닝맨'의 유력한 임대 멤버로 꼽혔던 신예은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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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강훈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런닝맨' 첫 임대 멤버로 발탁됐다.
5월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 임대 멤버로 강훈이 합류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임대 멤버로 합류한 강훈이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하차한 전소민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자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훈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첫 임대 멤버가 된 소감을 묻자 "첫 임대생이 잘해야 다른 분들이 부담을 안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잘하려고 한다"고 책임감을 털어놨다.
앞서 강훈은 김종국에게 한 마디를 안 지고 따박따박 받아치는 탓에 '따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강훈은 "부모님이 왜 그렇게 말을 하냐고 하시는데 종국이 형이 편하게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저는 좀 편해지면 제 스타일대로 하는 편이다. 선을 넘지 않게 간당간당"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7년 만에 맞이한 새로운 막내 강훈에게 연기 경력을 물었다. 강훈은 "고등학교 때 꿈을 가져서 연기자 생활은 24~25살부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하하가 "터질 때 됐다"고 하자 강훈은 아니라며 "그냥 천천히 하다 보면 어떻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뭘 천천히 하냐. 이제 터져야 한다"고 재촉했다.
"강훈에게 앙금이 있다"고 운을 뗀 지석진은 제2회 런닝컵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진행된 런닝컵에서 지석진은 골키퍼의 본분을 망각한 채 골대를 비우고 튀어 나갔다 상대팀에게 골을 먹히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해당 골의 주인공은 강훈. 지석진은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은 줄 아냐"고 불평했고, 강훈은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훈은 첫 임대 멤버의 책임감과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잠은 잘 잤냐'는 물음에 "8시간 잤다. 잠 못 이룰뻔했는데 잠은 잘 잤다"고 털어놔 멤버들의 반발을 샀다. 강훈의 절친한 형 김종국은 "댓글을 엄청 보더라. 작은 칭찬을 엄청 좋아한다. 그 댓글 하나에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줄 안다"고 폭로해 강훈을 민망케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 비해 인지도가 약한 강훈을 위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거리를 활보하며 강훈의 이름을 아는지 물었으나 시민들은 '강지효', '이세찬' 등 멤버들의 이름까지 틀렸다. 실망하던 찰나 25세 남성 시민은 강훈의 이름을 한 번에 맞혔고, 강훈은 감동한 듯 시민을 껴안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훈은 '런닝맨'의 유력한 임대 멤버로 꼽혔던 신예은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신예은과 같은 소속사인 강훈은 오프닝 당시 "예은이 대신 네가 왔구나"라는 유재석의 발언에 삐쳤던 바.
이후 점심을 함께 먹은 유재석은 '런닝맨'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 물으며 "만약에 어쩔 수 없이 떠나야 되면 예은이 여기 넣어놓고 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훈은 표정을 못 숨긴 채 "제가 몇 번째였냐"고 발끈, 유재석은 "서운해하지 마라. 네가 0순위다. 같은 회사니까 얘기하는 것"이라고 달래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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