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서울로 이사한다, 제주 생활 정리?(단둘이 여행갈래)[결정적장면]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에게 이사 소식을 깜짝 전했다.

5월 2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1회에서는 이효리와 어머니가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효리는 경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어머니에게 불쑥 "우리 이사 오는 거 알아, 서울로?"라고 말 꺼냈다.

엄마는 "네가 얘기 안 해주는데 어떻게 아냐. 아빠한테만 얘기했다며"라며 내심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나 엄마한테 얘기한 줄 알았다"고 말한 이효리는 엄마가 "안 했다"고 하자 "지금 얘기하잖나"라고 새침하게 답하며 대화가 필요한 모녀 사이를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이상순은 가게 임대가 끝나며 지난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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