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원 대표단 타이완 전격 방문…오늘 총통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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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매콜(공화당)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끄는 의원 대표단 6명이 현지 시각 어제 타이완을 방문해 30일까지 체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미국 의원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0일 라이 총통 취임 후 처음입니다.
대표단에는 매콜 위원장 외에 영 김(공화·캘리포니아)·조 윌슨(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앤디 바(공화·켄터키)·지미 패네타(민주·캘리포니아)·크리시 훌라한(민주·펜실베이니아)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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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매콜(공화당)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끄는 의원 대표단 6명이 현지 시각 어제 타이완을 방문해 30일까지 체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표단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라이칭더 총통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미국 의원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20일 라이 총통 취임 후 처음입니다.
타이완 총통실은 라이 총통과 의원 대표단이 이 자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타이완은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라며 "미국은 우리의 확고한 파트너의 편에 서서 타이완해협의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국군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타이완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대표단에는 매콜 위원장 외에 영 김(공화·캘리포니아)·조 윌슨(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앤디 바(공화·켄터키)·지미 패네타(민주·캘리포니아)·크리시 훌라한(민주·펜실베이니아)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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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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