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하다, 최악이다"... 김민재가 입을 뮌헨 어웨이킷 유출→로고에 얼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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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다음 시즌 입게 될 바이에른 뮌헨 어웨이 유니폼이 유출됐다.
뮌헨 소식통 '바이언 앤 풋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로 축구 유니폼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푸티헤드라인스'가 올린 2024-25시즌 뮌헨 어웨이 유니폼 사진을 게시했다.
그동안 뮌헨의 어웨이 유니폼은 대부분 흰색 또는 검은색 계열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유출된 다음 시즌 어웨이 유니폼 색은 검은색과 남색이 섞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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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김민재가 다음 시즌 입게 될 바이에른 뮌헨 어웨이 유니폼이 유출됐다.
뮌헨 소식통 '바이언 앤 풋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로 축구 유니폼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푸티헤드라인스'가 올린 2024-25시즌 뮌헨 어웨이 유니폼 사진을 게시했다. 당장 다음 시즌부터 김민재가 바로 입을 수도 있는 유니폼이다.
그동안 뮌헨의 어웨이 유니폼은 대부분 흰색 또는 검은색 계열이었다. 2020-21시즌 흰색, 2021-22시즌 검은색, 2022-23시즌 흰색이었고, 이번 시즌 어웨이 유니폼도 검은색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유출된 다음 시즌 어웨이 유니폼 색은 검은색과 남색이 섞여있었다. 유니폼 전면 스폰서와 아디다스 로고, 뮌헨 로고는 주황색이었고, 양 옆구리에 민트색 줄이 있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민트색이 옆구리 줄말고도 로고에도 있다는 것이다.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뮌헨 로고에 마치 얼룩이 묻은 듯이 민트색이 있었다.
해당 유니폼을 접한 뮌헨 팬들은 "대체 뮌헨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유니폼도 더 이상 옛날 같지 않고, 말도 안 되며 끔찍한 유니폼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맙소사 최악이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한 팬은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좋아 보인다"라며 긍정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뮌헨은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 그토록 기다리던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비 알론소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등 여러 후보들에게 거절당한 뒤 드디어 뱅상 콤파니 감독 선임이 유력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 알리는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를 사용하여 콤파니 감독의 뮌헨행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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