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중일 정상회의 앞 위성 발사 통보…"27일~내달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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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27일 "내달 4일까지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일본 측에 통보했다.
NHK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일본 해상보안청에 "27일 오전 0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전날 서울에 도착해 한일, 한중, 중일 양자 정상회담과 만찬을 했으며, 27일 오전 한중일 정상회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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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북한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27일 "내달 4일까지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일본 측에 통보했다.
NHK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일본 해상보안청에 "27일 오전 0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낙하가 예상되는 곳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있는 북한 남서쪽 황해 2곳과 태평양 1곳 등 3개 해역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행 경보를 발령하고 선박들에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것은 2019년 12월 이후 4년 반 만에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전날 서울에 도착해 한일, 한중, 중일 양자 정상회담과 만찬을 했으며, 27일 오전 한중일 정상회의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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