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동부 루한스크 인근 마을 점령"

박진준 jinjunp@mbc.co.kr 2024. 5. 27. 0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지상전을 전개해온 러시아가 동부 지역에서도 점령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베르스토우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한스크 지역과 가깝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점령지 내 마을로 접근한 우크라이나군 제128 국토방위여단과 제21 기계화여단의 병력과 장비에 피해를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최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지상전을 전개해온 러시아가 동부 지역에서도 점령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타스·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성공적인 전투 활동의 결과로 베르스토우 마을을 해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르스토우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한스크 지역과 가깝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점령지 내 마을로 접근한 우크라이나군 제128 국토방위여단과 제21 기계화여단의 병력과 장비에 피해를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하루 동안 도네츠크 방면으로 작전을 전개해 우크라이나군에는 병력 130명, 차량 3대, 폴란드산 155㎜ 자주포 1대, 미국산 곡사포 1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1942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