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미·중 정상,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참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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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평화회의에 미국과 중국 정상이 참석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6일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세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대형 인쇄소에서 촬영한 연설을 공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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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평화회의에 미국과 중국 정상이 참석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6일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세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대형 인쇄소에서 촬영한 연설을 공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우크라이나 평화회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 대다수가 노력해야 모든 약속이 이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리더십과 참여를 통해 평화회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당국자는 미국이 평화회의에 참석할 거라면서도, 참석자가 누구인지와, 어떤 수준인지는 확인해 주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스위스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을 초청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다음 달 15일과 16일 루체른 인근의 휴양지 뷔르겐슈토크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50개국 대표가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분쟁 당사자인 러시아는 불참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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