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형 악재 터졌다' 콤파니 선수 시절 함께한 월클 CB 영입 열망... "난 그의 열렬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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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이 유력한 뱅상 콤파니(38)가 맨체스터 시티에 수비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뮌헨은 맨시티의 수비수 존 스톤스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는 콤파니가 선호하는 수비수다"라며 "콤파니는 스톤스의 엄청난 팬이고 스톤스는 최근 맨시티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뮌헨행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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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이 유력한 뱅상 콤파니(38)가 맨체스터 시티에 수비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독일 등 유력 매체의 다수 보도에 의해 콤파니의 뮌헨행은 기정사실로 됐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뮌헨은 이미 콤파니 감독과 모든 서류 작업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번리는 보상금으로 1,200만 유로(약 180억 원)를 받게 될 예정이다. 콤파니의 변호사는 최근 2027년 6월까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발표는 다음 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콤파니가 뮌헨 사령탑직에 오를 것이라는 구체적인 보도가 쏟아지며 그가 선호할 프로필을 지닌 선수들의 면면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에선 콤파니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약 3년의 선수 시절을 함께한 존 스톤스의 이름이 대표적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뮌헨은 맨시티의 수비수 존 스톤스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는 콤파니가 선호하는 수비수다"라며 "콤파니는 스톤스의 엄청난 팬이고 스톤스는 최근 맨시티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뮌헨행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만일 콤파니가 부임한 뒤 스톤스의 영입을 추진한다면 김민재 입장에선 대형 악재가 아닐 수 없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으로 이적한 뒤 시즌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하지만 에릭 다이어의 영입, 아시안 컵 차출 이후 계속된 컨디션 난조 등으로 후반기에 진입하며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무대에서 다이어, 더리흐트 조합에 밀려 3순위 멤버가 된 점은 뼈 아팠다.
만일 기존 다이어, 더리흐트, 우파메카노 등의 막강한 수비 라인업에 스톤스의 이름이 추가된다면 김민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크다.
스톤스는 올 시즌 부상과 펩 과르디올라의 변칙적인 수비진 구성하에 출전 시간이 다소 줄긴 했으나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대표팀에서도 다이어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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