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환영 만찬서 "한중일 정상 매년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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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매년 만나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저녁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에 이어 4년 5개월 만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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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매년 만나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저녁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에 이어 4년 5개월 만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3국이 오랜 이웃으로 긴 역사를 함께하며 한자, 차(茶)문화, 젓가락 등 문화적 공통점이 있고,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3국 협력의 상징으로 '따오기'를 언급하며 "내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많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193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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