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아리 결혼에 슈퍼주니어 13명 총 출동…축가는 '쏘리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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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결혼한 가운데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모두 모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려욱과 아리는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손편지와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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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결혼한 가운데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모두 모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려욱과 아리는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 참석한 이다해는 버진 로드를 걸어나오는 아리의 모습을 공개하며 '너무 아름다운 신부'라고 게시했다.
이날 참석한 지인들을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슈퍼주니어 현 멤버들 뿐만 아니라 전 멤버들까지 모두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함께 슈퍼주니어 공식 포즈를 취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오래 전 팀을 떠난 한국인 멤버들과 외국인 멤버인 한경과 헨리, 조미까지 모두 모였다는 사실에 훈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결혼식 축가로 자신들의 히트곡 '쏘리쏘리'를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고.
한편,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손편지와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리도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라고 전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다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려욱 |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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