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오이소”…‘밀 러버’ 사로잡는다는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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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밀로 만든 음식을 먹고 밀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밀 페스티벌이 열린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밀로 만든 대중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 '밀친자들의 유토피아'가 6월 22일부터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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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관련 역사 토크 콘서트 마련
밀면 맛보고 약과 만드는 체험도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밀로 만든 대중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 ‘밀친자들의 유토피아’가 6월 22일부터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6·25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바탕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식 관광을 지역 축제에 접목해 새로운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음식 라운지를 중심으로 토크 콘서트,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화명오토캠핑장에 파스타, 뇨끼, 라면, 밀면, 수제버거, 막걸리, 밀맥주 등 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밀 관련 역사, 과학, 미술 등 인문학적 주제를 다루는 콘서트도 마련된다. 과학 해설자 ‘궤도’, 역사스토리텔러 ‘썬킴’,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요리연구가 ‘홍신애’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 ‘피크닉 라운지’로 연출하고 연꽃습지를 배경으로 푸드트럭의 거리 음식 라운지와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식품과학원이 운영하는 우리밀 전시 프로그램과 우리밀 강연, 밀 약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이어진다. 수상 레포츠, 낙동강 생태탐방선, 구포 국수체험관과 연계한 국수 제면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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