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폐지 재활용 공장 주불 31시간 만에 잡혀…잔불 정리 중

최승훈 기자 2024. 5. 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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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 주불이 약 31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 낮 12시 24분쯤 창녕의 한 폐지 재활용 공장 실외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도 없고 화재 규모도 크지 않지만, 압축 폐지에 불이 붙는 바람에 진화 작업이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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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 주불이 약 31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 낮 12시 24분쯤 창녕의 한 폐지 재활용 공장 실외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불은 오늘 저녁 7시 39분쯤 진화됐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도 없고 화재 규모도 크지 않지만, 압축 폐지에 불이 붙는 바람에 진화 작업이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굴착기로 폐지를 하나하나 뒤집어가며 불길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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