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이틀만에 사망"

박광렬 2024. 5. 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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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진 육군 훈련병이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가운데 1명이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25일) 오후 숨졌습니다.

이어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됐는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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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훈련을 받다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진 육군 훈련병이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가운데 1명이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25일) 오후 숨졌습니다.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됐는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기훈련은 군기 확립을 위해 체력을 증진시키거나 정신을 수양하는 등의 훈련으로 관련법에 따르면 공개된 장소에서 훈련 대상자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 실시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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