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텔아비브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 실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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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카삼 여단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은 민간인에 대한 시온주의자들의 학살에 대응해 시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지난 7개월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소탕 작전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마스가 여전히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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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에 4개월 여만에 공습 경보 울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카삼 여단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은 민간인에 대한 시온주의자들의 학살에 대응해 시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알아크사 TV는 로켓이 가자지구에서 발사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텔아비브에는 4개월 만에 또다시 공습경보가 울려 퍼졌다.
다만 아직 이스라엘 구조 당국은 사상자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지난 7개월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소탕 작전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마스가 여전히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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