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일중 정상 환영 만찬..."매년 만나 소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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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개최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매년 만나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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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개최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매년 만나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때 멸종 위기였지만 3국이 힘을 합쳐 보호해 3국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따오기'라는 새를 언급하며,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물이 도출되기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3국의 청년이 한국의 K팝과 일본 애니메이션, 중국의 판다를 좋아하며 이미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3국 청년이 가깝게 교류하며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개척하면 밝은 미래가 활짝 열릴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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