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2군공항 이전 사업 본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2029년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하는 K-2군공항(공군기지)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을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정식 공고하고 국방부 누리집에 게시했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은 대구 도심에 있는 K-2군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군위·의성군 일대로 옮기는 국내 첫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市, 연내 승인 목표 후속절차 착수
대구시가 2029년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하는 K-2군공항(공군기지)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사업 계획을 정식 공고하면서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대행자(SPC) 구성을 위해 국내 건설사, 금융권 등과 지속해서 유치 활동을 벌이는 한편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모든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신공항은 대구·경북이 통합된 500만 대구직할시의 경제력이나 위상에 맞는 국제공항으로 지역의 백년대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은 대구 도심에 있는 K-2군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군위·의성군 일대로 옮기는 국내 첫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