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제는 타율 관리 해야' 양키스전 2경기 침묵, 타율 0.209까지 내려가...배지환은 1안타, 1타점, 1도루,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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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팀 내 볼넷 부문 31개로 1위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3회 무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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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율이 너무 낮다. 리그 평균 0.240보다 낮은 0.209까지 내려갔다. 적어도 리그 평균은 해야 한다.
출루율은 0.326으로 리그 평균 0.311보다 높다. 볼넷 덕분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보다 출루율을 더 중요시한다.
장타율은 0.357로 리그 평균 0.388보다 낮다. 고전했던 2021년과 비슷하다.
OPS도 0.683으로 리그 평균 0.699보다 낮다.
따라서, 타율만 조금 더 올리면 된다. 김하성은 지난해 5월 중순부터 타격감을 높여 여름까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두고 봐야 한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다. 최근 4경기에서 단 1개의 안타만 쳤다.
2회 첫 타석에서 2사 1, 2루 기회에서 3루 땅볼에 그친 김하성은 5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7회 2사 1루에서도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번 시즌 홈에서 약한 면을 보이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이날 양키스의 애런 저지에게 시즌 17호 투런포를 허용하는 등 4점만 내줬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아 1-4로 졌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3회 무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5회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배지환은 7회 1사 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앤드루 매커천의 안타로 2루를 밟은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4-1로 승리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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