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국 시안서 열린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서 신농업혁신타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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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중국 시안서 열린 '제13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정숙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터뷰에서 "오래된 자매도시이며 중국의 대표 역사문화도시 시안시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회의 참가를 통해 30년 간 쌓아온 자매도시의 정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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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소개 및 에이펙 유치 홍보 및 자매도시 간 교류 확대
경북 경주시가 중국 시안서 열린 ‘제13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 기간 시안국제회의센터 1층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회의에 참가한 회원도시 공무원들에게 에이펙 유치 홍보 팜플렛 등을 나눠주며 경주를 알렸다.
특히 경주시는 유일한 자매도시 참가라는 이유로 시안시 방송국의 인터뷰 요청을 받기도 했다.
이정숙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터뷰에서 “오래된 자매도시이며 중국의 대표 역사문화도시 시안시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회의 참가를 통해 30년 간 쌓아온 자매도시의 정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역대 중국의 13개 왕조가 시안을 수도로 삼았고, 특히 당나라 때는 실크로드 거점도시로서 동서양이 융합돼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10월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30주년 기념행사에 경주시 대표단, 학술교류단, 경제교류단, 예술교류단을 보낼 예정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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