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카카오·케이·토스뱅크 중간 성적표 나온다…제4 인뱅 인가 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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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내달 인터넷은행(인뱅)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에 대한 중간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2017년 4월 케이뱅크를 시작으로 영업을 시작한 인뱅 3사의 그간 실적을 살펴보고, 도입 취지인 은행업 내 경쟁 촉진과 금융 편의성 제고,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 공급 등이 적절히 달성됐는지 진단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이번 성과 평가와 8월 경쟁도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제4 인뱅 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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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융당국이 내달 인터넷은행(인뱅)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에 대한 중간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3분기 제4 인터넷은행 선정을 위한 새로운 인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 금융연구원 주관으로 현재 인뱅 3사의 성과를 평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지난 2017년 4월 케이뱅크를 시작으로 영업을 시작한 인뱅 3사의 그간 실적을 살펴보고, 도입 취지인 은행업 내 경쟁 촉진과 금융 편의성 제고,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 공급 등이 적절히 달성됐는지 진단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이번 성과 평가와 8월 경쟁도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제4 인뱅 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쟁 촉진 등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 내려진다면 추가 인가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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