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앙코르 콘서트 중 '눈물'…"감동적인 순간,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울컥'

김현희 기자 2024. 5. 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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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가 무대 도중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샤이니는 해당 공연에서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면서 샤이니는 분위기를 바꾼 '하드'(HARD)의 무대를 펼쳐 힙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에 샤이니는 '히치하이킹' (Hitchhiking), '런어웨이'(Runaway)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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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샤이니가 무대 도중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룹 샤이니가 앙코르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 마지막 날 공연을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 24~26일 3일간 개최됐으며, 총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 포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샤이니는 해당 공연에서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샤이니는 발라드 장르의 '다이아몬드 스카이', '컬러스 오브 더 시즌'(Colors Of The Season), '재연'을 연달아 선보여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해당 무대를 하던 중 태민은 울컥하며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 샤이니는 분위기를 바꾼 '하드'(HARD)의 무대를 펼쳐 힙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태민은 "'재연'의 제 파트가 종현 형의 파트였다. 그래서 눈 감고 불렀는데, 눈을 딱 떴을 때, 팬들인 플래쉬 이벤트를 해줘서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었다"며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전했다. 이에 키는 "저도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다음 곡을 위해 강렬한 의상을 갈아입다보니 너무 웃겼다"고 전했다.

이어 키는 "온유가 복귀하고 같이 '하드'를 같이 하게됐다"고 전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온유는 "처음 할 때 인이어가 꺼져있어서 잘 못했다"고 아쉽다고 말했고, 온유는 자신의 아쉬웠던 파트를 다시 열창해 멤버들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면서 태민은 다음 앙코를 곡에 대해 "이 곡을 부를 때마다 전투적으로 부른다. '이 곡을 부르고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마음을 담아 부른다"며 "이 곡 만큼은 아끼지 말고 부르자"고 전했다.

이에 샤이니는 '히치하이킹' (Hitchhiking), '런어웨이'(Runaway)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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