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밤하늘 수놓는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길"…남다른 팬들 사랑

김현희 기자 2024. 5.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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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샤이니는 해당 공연에서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샤이니는 다음곡을 진행하기 전 관객들에게 찾아가 손 인사를 건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그리고 나서 무대 중앙 리프트에 앉은 샤이니는 "스탠딩 분들 다리 괜찮으시냐"고 팬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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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샤이니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2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룹 샤이니가 앙코르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 마지막 날 공연을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 24~26일 3일간 개최됐으며, 총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 포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샤이니는 해당 공연에서 약 3만 명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샤이니는 편곡 버전의 '누난 너무 예뻐'의 무대를 꾸며 달콤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들은 이어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 '방백' (Aside)을 열창해 로맨틱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샤이니는 다음곡을 진행하기 전 관객들에게 찾아가 손 인사를 건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그리고 나서 무대 중앙 리프트에 앉은 샤이니는 "스탠딩 분들 다리 괜찮으시냐"고 팬들을 걱정했다. 이를 들은 태민은 "나도 좀 챙겨줘라"라며 농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태민은 "이후 공연에 더 재밌게 뛰어놀 것이 많으니 지금은 잠깐 앉아있자"고 전했다.

그러자 민호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곧 일어나실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온유는 "다음 곡을 소개해야하는데, 방금 앉으셨으니 길게 소개 하겠다"며 "다음 곡은 반짝, 반짝 빛나는 곡이다"며 "여러분이 밤하늘에 수놓는 다이아몬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호는 '다이아몬드 스카이'(Diamond Sky)의 시그니처 포즈를 팬들에게 알려주며 "같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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