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오영훈 수원서 환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2025 APEC 정상회의를 제주도가 반드시 유치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에서 오 지사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스타필드 수원 타워아트리움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 행사에 참석한 뒤 이 시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6월 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2025 APEC 정상회의를 제주도가 반드시 유치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4일 시청에서 오 지사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에 오 지사는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오 지사는 이날 스타필드 수원 타워아트리움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 행사에 참석한 뒤 이 시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의 하루 인 수원'은 미디어타워를 활용해 제주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돌담과 제주항아리로 꾸민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홍보하는 행사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의 경제적 결합을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 성장과 번영에 목표를 둔다.
우리나라는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각각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정부는 6월 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