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강한 비 하상도로 통제…무심천 수위 급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강한 비로 무심천 수위가 급상승해 하상도로를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청주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9㎜ 정도의 비가 내렸다.
특히 단양과 제천, 청주와 보은 등은 시간당 20~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는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
충북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27일 오전 3시까지 최대 6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강한 비로 무심천 수위가 급상승해 하상도로를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청주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9㎜ 정도의 비가 내렸다. 진천과 괴산은 26.5㎜, 음성은 24㎜를 기록했다.
특히 단양과 제천, 청주와 보은 등은 시간당 20~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는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
충북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27일 오전 3시까지 최대 6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이번 비는 천둥·번개와 함께 초속 15m 정도의 강풍도 동반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강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