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우주정책 업무 우주청으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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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우주 정책과 사업 및 관련 조직을 우주청에 모두 이관하고, 대형 연구시설의 운영·활용을 고도화하기 위해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를 신설하는 등 연구개발 분야를 재정비했다.
우주 정책 및 사업을 담당하던 2개 과가 우주청으로 이관되는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기술 분야 간 융합과 연구개발 주체 간 협력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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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우주 정책과 사업 및 관련 조직을 우주청에 모두 이관하고, 대형 연구시설의 운영·활용을 고도화하기 위해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를 신설하는 등 연구개발 분야를 재정비했다.
과기정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과기정통부 1차관 아래 연구개발정책실을 재편하는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온 연구개발정책실을 기존 14과에서 12과로 개편했다.
우주 정책 및 사업을 담당하던 2개 과가 우주청으로 이관되는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기술 분야 간 융합과 연구개발 주체 간 협력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개편했다. 관의 명칭을 '공공융합연구정책관'으로 변경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부서인 '공공융합기술정책과'를 신설했다. 핵융합과 청정수소 등 미래 에너지 기술과 기후 적응 기술 개발을 전담할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도 신설했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성과혁신관으로 개편된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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