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시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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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전주시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돼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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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전주시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돼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주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과 협약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복지사업, 기타 필요한 사업 등을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또래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시기에 독립해야 하므로 경제·정서·사회적으로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첫발을 내딛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부터 보호시설퇴소 5년 미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의료·안전·주거·정서 등 맞춤형 다각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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