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경북도 식품 박람회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랜드를 제시하는 '경북도 식품박람회'가 다음달 5일~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주에서 식품박람회 개최
미래형 주방 K-키친 소개 및 로컬의 세계화 K-food 트랜드 제시
경북 경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랜드를 제시하는 '경북도 식품박람회'가 다음달 5일~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시행사(주제 전시관,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부대행사(요리대회,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 △부대공간(휴게공간, 포토존 등) 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 전시관에는 미래형 K-키친 홍보관과 조리형 로봇 소개를 비롯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릿푸드 소개‧시식이 펼쳐진다.
식품비즈니스관에는 도내 우수한 식품 전시‧판매가 펼쳐지고, 식품산업 정보관에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진다.
원데이클래스는 행사 둘째 날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친환경 재료인 커피 팥소와 천연가루를 넣은 에이펙 경주 바람떡 만들기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식물성 단백질인 콩과 두부를 활용한 건강 비건 도시락인 쌈밥 만들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행사기간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관도 운영한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미래형 주방 K-키친 소개와 로컬의 세계화 K-food 트랜드를 전시하는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