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안양천 송수관 확장 이설공사’ 수도용 강관 반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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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안양천 송수관 확장 이설공사에서 인증표시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수도용 강관'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반품 조치를 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수관 확장 이설공사'는 의왕시 경수대로 모락로 사거리에서 고천공공주택지구 인근까지 송수관로 매설 (L=1,947m, D=500mm) 1.947Km 규모로 지난해 7월 시작돼 현재 70% 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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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21일 인증표시가 부정확한 수도용 강관(H 업체, S 업체)을 확인하고 공사를 긴급 중지시켰다.
‘송수관 확장 이설공사’는 의왕시 경수대로 모락로 사거리에서 고천공공주택지구 인근까지 송수관로 매설 (L=1,947m, D=500mm) 1.947Km 규모로 지난해 7월 시작돼 현재 70% 정도 진행됐다.
2023년 9월 11일 의왕시 ‘안양천 송수관 확장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의왕시는 위법한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기관에 신고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이미 공사가 마무리된 구간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공시설 건설과 운영에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집행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공공시설 건설 과정에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의왕시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로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하겠다”며 “수돗물 위생안전 검사에 만족하지 않고 의왕시민들이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사진 2장 게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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