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30.1㎜·서산 27.5㎜…홍성 한때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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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1시간 20분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충남 일부지역과 해안가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충남남부서해안은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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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서해안 시간당 30㎜ 쏟아지는 곳도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1시간 20분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26일 홍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오후 4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충남 일부지역과 해안가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홍성 30.1㎜ △서산 27.5㎜ △천안 11.9㎜ △보령 7.1㎜ 등이다.
특히 충남북부서해안(태안, 서산)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남앞바다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충남남부서해안은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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